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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 최우수

기사승인 2017.07.24  15: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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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시 연계 고용서비스 활성화‧고용친화 기업선정

▲대구시 관계자들이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과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는 2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과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사업비 2억 원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일자리정책 추진실적을 1차 서면평가와 2차 중앙 평가위원회(PT 및 대면)를 통해 평가한 결과,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58개,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15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 조선업종 구조조정과 정국불안 속에서도 대구시는 연평균 고용률(15~64세)이 65.3%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대비 1만1천명 정도(2.5%) 증가했다.

대구시는 일자리미스매치를 완화하고 청년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임금과 복지 수준이 우수한 기업 23곳을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40곳으로 확대했다.

최우수 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된 '복합신도시 연계 고용서비스활성화 사업'은 대구시가 고용서비스인프라가 미비한 첨단의료 복합단지와 테크노폴리스 내에 ‘고용지원추진단’을 설치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는 일자리통계관리스템을 구축해 일자리정책 성과 및 주요 고용 통계지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재정투입 사업의 직·간접 고용효과를 개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표준산정모델을 지자체 최초로 시스템화함으로써 평가위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 일자리정책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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