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키즈스탄에서 진료, 메디시티 브랜드 높여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차순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개 보건의료단체 관계자 61명은 지난 15~21일까지 키르키즈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해외나눔의료활동과 의료관광 간담회를 추진했다.
해외나눔의료봉사활동은 메디시티 대구의 브랜드를 지구촌 곳곳에 알리기 위해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주관으로 2014년 네팔, 2015년 베트남, 2016년 카자흐스탄에 이어 올해 키르키즈스탄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기간 중 신경외과분야의 중증환자가 많았고, 피부과는 현지의료진과 협진해 현지에서 바로 초기피부암을 수술을 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타쉬켄트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현지 의료관광 간담회 자리에는, 현지 의료인과 의료관광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구의료관광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고, 우즈벡 국영방송과 고려신문사에서 대구 대표단을인터뷰를 해 보도하기도 했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키르키즈스탄 해외나눔의료활동과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의료를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며 “이번 방문을 기회로 CIS국가 의료관광객이 더욱 증가하고 의료분야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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