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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협씨, 과수분야 신지식농업인 선정

기사승인 2017.07.24  17: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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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신지식농업인 18人에 당당히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과수분야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받은 신종협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지난 21일 전북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신지식농업인 전국회원대회 시상식에서 신종협(49세, 영천시 신녕면)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과수분야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받았다.

신지식농업인은 기존방식과 차별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한 창의성, 습득한 지식을 농업인들에게 적극 전파하는 실천성, 지역 농업․농촌에 공헌하는 사회공헌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지난 1999년부터 총4백여 명의 신지식농업인이 선정됐으며, 올해 18명이 새로 선정됐다.

'2017년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18명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67명 가운데 서류평가와 전문가평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된 선도 농업인들이다.

지난해 경북농어업인대상에서 10개 부문 전체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종협씨는, 고수고 밀식재배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연간 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신 씨는 고소득을 창출하는 사과분야 선진 리더이자 벤치마킹 지정 농가로서, 농업인들의 견학과 컨설팅 등 현장교육활동을 통해 기술개발과 보급을 주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신지식과 기술 등을 접목해 선도적인 경영모델을 만들어 주변의 농업인들과 적극 공유하고 전파한 점을 인정받았다" 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활력증진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농업의 핵심 리더로서 더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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