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작명가의 재능기부
[국제i저널=대구 문경기자] 대구시 달성군은 8월 1일부터 출산을 앞둔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의 부모들을 위해 ‘예쁜 이름 지어주기’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미혼모,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으로 작명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름 짓기를 희망하는 해당 군민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구비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작명가에게 작명을 의뢰하게 된다.
이어 예쁜 아기 이름이 지어지면 이메일을 통해 아기이름과 이름풀이 등을 부모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신청·접수일로부터 10일 정도 걸릴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달성군은 31일 달성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류성도(달성문화원 생활풍수학 강사)씨를 ‘달성군 예쁜 이름 지어주기(무료작명) 재능기부자’로 위촉한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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