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9

영주 도시재생 선도사업, 벤치마킹 줄이어

기사승인 2017.07.24  22:58:24

공유
default_news_ad2
ad38

- 전국 도시재생 최우수도시 ‘표준모델’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영주시 도시재생 ‘驛前(역전),逆轉(역전) 사업’을 벤치마킹하려는 전국 지자체의 발길이 이어져, 올들어 벌써 전국 18개 기관에서 290여 명이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영주시 도시재생 선도사업은 쇠퇴한 도심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주체가 돼 살기 좋은 생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토교통부의 프로젝트에 선정돼, 지난 2014년부터 200여 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되고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국토교통부 아우리연구원의 견학을 비롯해 인천시 서구, 순천시, 안성시, 대구 달성군 등 국내 자치단체는 물론, 영국 런던대, 서울시립대학원, 가천대, 대구카톨릭대, 국토연구원 등 대학과 연구기관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방문단은 영주 도시재생선도사업의 경우 지역 주민·전문가들의 참여도가 어느 지역보다 높다는 점과, 사업초기부터 행정과 민간 전문가, 주민대표가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특히 3개 권역의 사업 중 후생시장은 청소년, 중앙시장은 청년, 구성마을은 노년층이 도시재생사업을 이끌며 각각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영주시는 재생사업 시행 전 단계부터 주민회의, 전문가회의, 역량강화교육을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도시재생의 실질적 주체로써 사업의 큰 방향을 정하고 전문가들은 사업계획을 구체화·현실화시키는 역할을 분담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후생시장의 게스트하우스, 인형극장, 중앙시장 어울장터, 유스테이션, 구성마을의 일일구 안심마을 조성사업 등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41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ad40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