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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4차 산업혁명과 신성장 동력 창출 국비 확보 총력

기사승인 2017.11.20  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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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백신, 화장품 등 19건 414억원 국비증액 목표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2018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상임위 심사가 마무리되고, 예결특위 소위활동이 본격화 된 가운데 경북도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19건 414억원 국회 증액을 전략목표로 세우고 예결소위 예산심사 대응에 본격 나섰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0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 예결특위 위원인 김광림 의원(자유한국당/안동)과 백승주 의원(자유한국당/구미갑)을 만나 경제산업분야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예결위에서 최대한 국비가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우 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도는 철강, 전자,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을 스마트화 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첨단신소재,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탄소산업 클러스터, 백신산업 클러스터 등 올해부터 본격 추진중인 대형 국책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특히, 화장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안전성‧효능 검증을 지원하는 국제화장품효능임상연구센터 구축(5억원), 안동의 백신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연계한 백신상용화 중개비즈니스지원센터 구축(6.5억원), 차세대 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지원(2.5억원) 등은 신규 반영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활발하게 추진중인 스마트팩토리 사업의 강점을 살려 노후 산단 로봇활용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전국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경량알루미늄 융복합부품 상용화기반구축, 차량융합부품 제품화 지원 기반 조성 등 주력 산업 기술혁신과 고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도 정부안으로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한편, 우 부지사는 더불어 민주당의 지역 출신 의원인 김현권 의원(비례/의성 출신)을 만나 11‧15 포항지진 발생 관련 현안을 보고하고 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 가속기 기반 신약클러스터 조성, 철강경쟁력 강화 사업 등이 동해안권의 산업기반 강화를 위해 새 정부 지역균형발전전략에 반영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담당사무관을 매일 국회에 상주시켜 국회 예산심사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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