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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관광 우수성, 「2017 메디컬코리아」에서 적극 홍보 계획

기사승인 2017.11.20  1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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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포상에 동산의료원․대구가톨릭대의료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대구시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메디컬코리아」에 「대구의료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대구의료관광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 홍보관은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을 비롯해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구카톨릭대학병원, 덕영치과, 브이성형외과 등 5개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운영된다.

대구시는 이번 ‘2017 메디컬코리아’에서「대구의료관광홍보관」을 통해 2016년 非수도권 최초로 외국인환자 2만명을 돌파한 유치실적과 올해 2월 국내 최초 팔 이식 수술 성공 사례 등 대구의료관광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인프라를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첫날인 21일 개막식과 함께 개최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한국 의료의 세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 2개 지역 의료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은 2009년 메디컬 코리아 국가의료브랜드 선포식 이래,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대구에서는 2013년부터 매년 1~2곳의 의료기관이 수상하고 있다.

한편 22일 열리는 컨퍼런스 중 ‘의료․웰니스 관광을 통한 지역발전 사례’ 세션에서 대구시는 중국, 말레이시아 등과 함께 의료관광 우수지역으로 지정돼 ‘대구시 글로벌 의료관광 세계화 전략’ 발표를 통해 차별화된 외국인환자 유치 전략을 여러 기관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8회째를 맞는 ‘2017 메디컬코리아’는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해외 9개 국가와 국내 지자체와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등 국내 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전시컨퍼런스 행사이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2017 메디컬코리아에서 대구의료관광의 장점과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면서 “아울러, 그동안 사드 보복으로 본격적인 협의를 미뤄왔던 신규 협력 에이전시들을 연말에 방문해 대구시와의 의료관광분야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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