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체조와 영양교육 실시로 100세 건강 실현
▲청송군보건의료원이 마을의 경로당을 찾아 ‘이(齒)편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문경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은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1회 방문, 총 8주 과정으로 마을의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이(齒)편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건조증 완화를 위한 입 체조와 근력 및 유연성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를 꾸준히 실시한 뒤 프로그램이 끝나면 체조 전·후의 타액량과 기초체력 변화를 분석해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의료원은 틀니관리법, 입 체조, 칫솔질 방법을 포함한 구강보건교육과 구취측정, 틀니소독, 불소도포 등 다양한 내용의 구강보건서비스를 펼치고 염도측정 및 영양교육으로 싱겁게 먹기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현진 원장은 “구강보건사업과 신체활동, 영양사업을 함께 추진해 100세 건강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문 경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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