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의 가치 위해 선공후사(先公後私)마음으로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보슬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감후보들의 교감과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교육청출신인 권전탁, 임종식 후보는 일찌감치 서로 단일화를 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을 외친것이다.
특히 두 후보는 6가지의 합의 사항을 제시했는데 ▲조속한 시일 내 단일화 ▲후보단일화는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결정 ▲단일화 후보가 결정되면 승복해 결정된 후보를 돕기 등의 내용이다.
두 후보는 이날 한목소리로 "경북교육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공후사(先公後私)마음으로 단일화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또, "단일화는 선거를 앞두고 교육계의 분열과 특정지역 몰아주기 투표 등 경북의 교육선거가 파행으로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라 말했다.
단일화 결정시기는 3월 10일 전후로 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