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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활성화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8.03.20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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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의 사업추진 역량 강화와 교육 위해 마련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는 20일부터 양일간 경주시 소재 수오재 한옥고택에서 경북도, 경북경제진흥원,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유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아이템에 대한 심사를 통해 1인당 연간 3천만원의 활동비와 사업화자금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정책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선정해 사업에 참여중인 청년들의 사업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콘텐츠 활용방안 등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 마련했다.

창업역량 스킬업을 주제로 강의한 손재율 박사는 창업 시작단계부터 사업 확장까지의 성공전략에 대해 강의하면서 “창업과 기업운영의 목적은 이윤창출이란 것을 잊지 말라”며 청년들의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경상북도 청년멘토인 제갈현열 대표는 “마케팅은 자신과 소비자의 욕망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이다”며 청년들에게 “가치를 팔 수 있는 사업가가 되라”고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리플레이스팀의 김이린씨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조언과 자문을 구하고 싶은 분야가 많다”면서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들과 토론하고 의견을 주고받으며 사업을 구체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시범사업을 통해 3개팀 10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의 사업아이템은 한옥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운영, 견훤역사유적 콘텐츠 개발, 문경시 소재 (구)금융조합사택을 활용한 청년카페가 있으며 도는 올해도 신규로 10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강원 경상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경북도는 청년들이 사업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이라는 지역을 발판삼아 꿈과 열정을 펼쳐 나갈 청년들에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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