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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6월 22일 개막

기사승인 2018.05.16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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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작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 폐막작 영국의 플래시댄스

[국제i저널 = 대구 김 건, 서연지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장익현이사장은 15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제12회 DIMF의 주요 프로그램과 국내외 공식 초청작과 관련하여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로 열두 번째 축제를 맞이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6월 22일 ~7월 9일 18일간 대구시내 주요 공연장 및 대구 전역에서 이루어진다.

DIMF는 2006년 pre. 를 시작으로 지난 12년간 한국 뮤지컬의 저변확대와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 그리고 차세대 뮤지컬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달려왔다.

매년 조금씩 성장을 거듭하며 지금까지 160만 명이 참여한 DIMF가 이제는 지역 축제를 넘어 전 세계 뮤지컬 프로덕션의 주목을 받는 아시아 뮤지컬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IMF는 체코, 영국, 프랑스, 러시아, 대만, 중국,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국내/외 8개국의 우수한 뮤지컬 소개와 더불어 일반 시민을 위한 ‘DIMF 열린뮤지컬특강’, 야외 뮤지컬 영화 상영회 ‘DIMF 뮤지컬이빛나는밤에’, 지역 뮤지컬 배우와 함께하는 ‘릴레이뮤지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신설하여 시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축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세계적인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대작 '파우스트'를 밝고 경쾌한 음악으로 풀어낸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가 제12회 DIMF의 개막을 장식한다.

1980년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영화 원작의 뮤지컬 영국의 '플래시댄스'가 제12회 DIMF의 폐막작으로 아시아 초연무대를 갖는다.

이외에도 공식 초청작으로 ▲러시아 ‘로미오와 줄리엣’, ▲프랑스 ‘아이 러브 피아프’

▲중국 ‘Mr. & Mrs. SINGLE’, ▲대만 ‘맨투밋’, ▲카자흐스탄 ‘소녀 지벡’, ▲한국 ‘피아노포르테’ 특별공연으로 뮤지컬 ▲ ‘투란도트’(대구), ▲’외솔’(울산), ▲‘열두개의 달’(충북) 3개작으로 지역의 우수한 창작뮤지컬을 소개 한다.

대학생들의 꿈의 무대로 제12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9팀이 축제기간 치열한 본선 경연을 펼칠 ▲계명문화대(생활음악부 뮤지컬전공), ▲극동대학교(연극연기학과), ▲동서대학교(뮤지컬학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예술학부), ▲목원대학교(성악뮤지컬학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뮤지컬학과), ▲예원예술대학교(뮤지컬학과), ▲호산대학교(뮤지컬과) 등 국내 8개 팀과 ▲중국상해시각예술대학(뮤지컬 연기전공)은 ‘레 미제라블’, ‘렌트’, ’Into the Woods’, ‘넥스트 투 노멀’ 등 세계적인 명작뿐 아니라 DIMF를 통해 탄생한 지역대표 창작뮤지컬 ‘사랑꽃’, 학생 창작 ‘우리 동네 사람들’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게 되며, 전 공연이 무료이다.

신설된 또 하나의 부대행사는 ‘뮤지컬릴레이콘서트’로 지역 뮤지컬 배우들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콘서트가 3일 동안 릴레이로 진행되며, DIMF의 대표 부대행사인 거리공연 ‘딤프린지’를 비롯해 영화티켓보다 더 저렴하게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티켓 ‘만원의행복’, 그리고 ‘스타데이트’, ‘백스테이지투어’ 등이 DIMF를 더욱 다채롭게 이루어진다.

김건, 서연지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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