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경북콘텐츠페스티벌(GCF), 성황리에 개최

[국제i저널 = 여의봉, 서연지, 주종환 기자]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의 2017년 사업성과 발표회 ‘2018 GCF(Gyeongbuk Contents Festival)’가 5월 18일부터 이틀 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됐다.

GCF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콘텐츠코리아랩 3차년도 사업운영을 통해 발굴된 성과물 70여종의 전시와 더불어 창작자들 간의 소통의 장을 열어주고 결과물에 대한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컨설팅 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의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경북지역의 창업가들의 콘텐츠브랜딩 리그 등 3차년도 사업에서 창작자들이 제작한 시제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와 지난 12일에 예선 개최하였던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 결선 피칭이 진행됐다.

또한 경북지역 MD(머천다이저;Merchandiser)와 투자자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 및 비즈매칭(Business-Matching)이 진행됐다.

특히 현업에 있는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업 실패의 경험과 성공의 열쇠를 짚어보는 ‘실패토크콘서트’(강사 김탄휴, 류시형)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행사 2일차에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랩토커(서포터즈) 3기의 활동 결과보고 및 우수랩토커 시상, 해단식이 함께 진행됐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김화기 총괄조정본부장은 창작∙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확충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작자들에게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