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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양수산과 지역어민 위해 포항공대와 맞손

기사승인 2018.06.22  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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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그랜트 사업으로 경북 해양수산 현안 해결 성과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는 바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씨그랜트사업의 경북 주관기관인 포항공대의 경북씨그랜트센터가 경북의 해양수산과 지역어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맞춤형 연구활동으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씨그랜트사업은 지역 거점대학을 씨그랜트센터로 지정하여 해양수산분야 현안문제의 해결방안을 찾는 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10년간 62억원(국비 51, 도비 11)의 예산으로 연구사업을 추진하여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31건, 특허 출원‧등록 42건, 기술이전 3건, 기술창업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첨단 수중무인로봇(Cyclops)을 활용한 인공어초장 생태 분석 및 해저 지형도제작, 해안선 변화에 따른 모래퇴적관측, 울릉도 참담치 양식기술, 독도 자생 미생물의 자원화 기술 개발 등에 활용되었다.

국내기술로 개발한 2,000m급 심해 촬영 수중 카메라 시스템은 붉은대게 생태 촬영에 성공하면서 붉은대게 어획량 증대를 위한 통발 어구 개선 및 미끼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어업인들에게 제공해 호평을 얻었으며, 경북 연안의 침적 폐어망 조사에도 활용되어 해양 환경정비에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경북씨그랜트센터는 포항공대의 우수한 연구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어업인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맞춤형 어업센서 시스템, 장거리 통발부표 탐색기 개발, 영일만검은돌장어 생태 모니터링 시스템, 동해 어종 실시간 수중 관측시스템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그 중, 어선이 부표에 10km 이내로 접근하면 부표의 위치를 정확히 안내해 주는 장거리 통발부표 탐색기 개발은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km의 탐색범위는 주간시간 해상에서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최대거리인 3km의 3배를 넘어서는 거리로, 통발을 찾아 헤매는 일이 사라져 조업시간 단축과 조업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심해 촬영 수중 카메라 시스템으로 붉은대게 조업 현안을 해결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씨그랜트사업의 연구결과는 어획량 증대와 직결된다”며

“경북도는 지속적인 예산 투입과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 해양수산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구가 되도록 씨그랜트사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8개 지역씨그랜트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해양수산부의 1․2단계 평가에서 경북씨그랜트센터는 지난 ‘14년,‘17년 두 차례 최우수 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6.18)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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