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에너지, 엘케이에스, 엔케이테크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줄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서연지 기자] 문경시는 신기제2산업단지에 유망 중소기업 월드에너지, 엘케이에스, 엔케이테크와 총 21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월드에너지는 에너지 절약기기인 폐열회수용 흡수식 히트펌프와 흡수냉동장비 개발제조 회사로 국제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해왔다. 이번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의 12,266.5㎡ 부지에 130억을 증설 투자하여 50명을 추가 채용하며 모두 8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수출 주력 기업이다.
엘케이에스는 신규 창업기업으로 냉동기와 항온항습기 등을 생산을 위해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의 3,306㎡ 부지에 60억원을 투자 예정이며, 엔케이테크는 태양광구조물을 생산하는 업체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3,306㎡ 규모로 이전하기 위해 문경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는 기업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전 필지 완전 분양을 목표로 조직 신설 및 기업유치 유공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2016년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준공 이래 12개 기업과 입주계약 또는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선택하고 투자 결정한 기업인 분들께 투자계획이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세심한 배려를 할 것”이라고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석경희, 서연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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