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9

경주시, 테마 벽화로 골목미관 개선

기사승인 2018.08.15  12:48:16

공유
default_news_ad2
ad38

-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 조성사업 일환, 벽화디자인사업 추진

▲산내면 벽화로 골목미관 개선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가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골목길 담장에 테마가 있는 벽화를 그려 생동감이 넘쳐나는 우리 동네 만들기에 주력해 오고 있다.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추진해온 골목길 미관개선사업은 최근 산내면 의곡리, 월성동 남산2길, 현곡면 가정1리, 안강읍 산대리, 황남동 황리단길 일원에 벽화디자인사업을 추진했다.

경주시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이 사업은 읍, 면, 동의 특색있는 지역 골목 담장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마을홍보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골목미관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벽화 컨셉은 ‘생동감 넘치는 우리동네’로 어둡고 칙칙했던 마을을 생동감있고 활력 넘치는 걷고 싶은 거리로 변모시켰다.

특히, 산내면은 마을 홍보형으로 산내의 청정지역 및 특산물을 벽화에 담았고, 현곡면은 가정1리의 특징인 고양이 동화마을을 스토리텔링하여 벽화로 형상화했다.

월성동은 역사관광형으로 남산동 일원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를 그려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를 홍보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헌국 도시디자인과장은 "사업이 필요한 곳에는 신규로 시행해 주변과 어우러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조성으로 도시재생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41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ad40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