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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성일자리 창출에 역점

기사승인 2018.09.21  15: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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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는 ‘새바람 행복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여성일자리 창출을 역점 추진정책으로 정하고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도의 여성일자리 특성은 남성 대비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저조하고 제조업 및 단순 서비스에 치중되어 있다. 또한 결혼,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여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2.9%로 남성의 75.8%에 비해 매우 저조한 실정이며(2017.12월 기준), 2018년 1/4분기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남성은 0.1% 감소에 그쳤지만 여성의 경제활동인구는 0.5% 크게 감소했다.

또한 여성들의 종사업종이 제조업, 숙박 및 음식업, 도․소매업에 치중되어 4차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부합하는 업종 개발이 시급하며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일자리를 포기하는 경력단절여성이 86천명(2017년 기준)으로 이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경북도에서는 변화하는 산업환경과 지역산업 특성에 부합하는 여성전문인 양성을 위해 경북일자리사관의 산학연계 장기교육과정(6개과정) 신설․운영, ‘ICT분야 여성기술인 육성’, ‘경북여성 알뜰 취업박람회 개최’등을 내년도 여성분야 핵심 추진사업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신중년 여성 및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경북형여성일자리 특화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력단절여성 예방을 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한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 확대, 자유로운 육아휴직 사용 문화 정착, 직장에서의 일․가정양립문화 정착과 조기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정규식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경북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미래형 여성전문인력 육성과 일․가정양립 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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