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성한 한가위와 함께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경산시,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공연 펼쳐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민회관에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8일 저녁 7시에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은 한국국악협회 경산지부가 참여하며, 예울국악관현악단과 허재윤, 이명진 등 전문소리꾼들이 출연하는 명품국악콘서트이다.
공연은 가야금, 해금, 피리 등의 전통악기 연주와 웅장한 국악 관현악의 무대로 구성돼있다.
특히, 맑고 서정적인 경기민요와 수백 년 동안 백성들의 애환을 담아온 구슬픈 남도민요 소리는 시민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경산시민회관은 “시민들이 가족친지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고 난 뒤의 적적함과 아쉬운 마음을 이번 공연을 통해 잘 달래며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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