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관광공사, 경북 일원에서 전라도 지역과 템플스테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템플스테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18일부터 3일간 경북 일원에서 템플스테이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일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경북 템플스테이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지역 문화 관광자원 연계 템플스테이 활성화 방안 등 특강과 함께 그간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전라도 지역 템플스테이 실무자도 함께 참가하여 경북 템플스테이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장위주의 보다 실질적인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이재춘 사장대행은 직접 포항 보경사를 찾아 점심공양 및 주지스님 차담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실무자를 격려하고 공사의 지원 방향을 설명하는 등 템플스테이 활성화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동안 경북 템플스테이는 광주 ‘무각사’를 비롯하여 전남 대원사 등 6개 사찰과 최초로 영호남 상호교류를 실시했으며, 강원도 월정사를 비롯하여 5개 주요 템플스테이 사찰과 상호 벤치마킹 및 업무교류를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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