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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한-러 지방협력포럼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

기사승인 2018.11.05  17: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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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 지역경제 와 내실 있는행사 다짐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포항시는 30일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1주일 남짓 앞두고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한-러 지방협력포럼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포항시, 경상북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 한국경제통상학회, 포항남·북부 경찰서 및 포항남·북부 소방서 등 행사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11월 7일부터 3일 간에 걸쳐 열리는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첫째 날에는 영일대 광장에서 한-러 음식문화 교류전, 러시아 문화광장 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양국 지방정부의 대표들이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지방정부 서밋』과 함께, 기업인·전문가·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세션, 전문가 세션, 청년 세션 등 「한-러 협력포럼」이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 저녁에는 포스텍 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이 열려 포럼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다.

마지막 날에는 지방협력포럼의 개최를 축하하는 「포럼 축하 음악제」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포럼은 포항에서 개최한 전례가 없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번 포럼이 장래에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큰 그림을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도 안전관리와 교통문제 해소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단순한 일회성, 전시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러 양국 지방정부 간의 협력강화를 통해 간분야의 무역통상을 더욱 확대하고 국제크루즈·페리 여객수송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경기 활성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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