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업중단 위기, Wee센터와 함께 극복
▲학업중단 예방의 날 체험부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 활동을 11월 16일 오후3시부터 영주시 문화의 거리에서 실시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 사업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함께 협동하여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학업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은 학생들 특히 수능을 치른 고3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다양한 활동 중 가상음주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OO고등학교 김모 군은 “고글을 써도 별 차이를 못 느꼈지만, 막상 장애물을 피해 이동을 할 때 균형이 잡히지 않아 당황스러웠다.”며 “음주상태에 대한 위험성을 알게 되는 좋은 체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김광휘 센터장은 “이달 학업중단 예방의 날 체험부스에 참여한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며 “‘학업중단 예방의 날’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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