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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코시민방문단, 천년 고도 경주 방문

기사승인 2019.01.21  09: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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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닛코 우호도시 간 교류 돈독, 우정 쑥쑥!

▲일본 닛코 시민방문단, 경주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닛코시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오시마 카즈오 닛코시장을 단장으로 닛코시민방문단 52명이 경주를 방문했다.

이번 닛코시민방문단은 지난해 4월에 첫 취임한 오시마 카즈오 닛코시장이 해외우호도시인 경주시와의 우의 증진과 천년고도 경주 탐방을 위해 닛코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경주시와 닛코시는 양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2009년 11월 우호도시로 인연을 맺은 이후 다방면에 걸쳐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마라톤대회 상호파견 등을 통해 스포츠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연간 약 1,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닛코시는 1617년 에도막부의 초대장군인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영묘(靈廟)로 창건된 도쇼구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임진왜란 후 한일양국의 평화의 사절이었던 조선통신사가 12회에 걸쳐 일본을 방문하였을 때 에도막부의 요청으로 3회에 걸쳐 닛코까지 유람한 적이 있어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곳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우호도시 닛코시에서 시민방문단을 구성해 방문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며, 이번 경주 방문을 계기로 우호도시간의 우의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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