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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한일우호관 녹동서원, 일본 구마모토현 지사 방문

기사승인 2019.02.22  09: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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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직항노선 개통으로 한일 문화관광 교류와 협력 방안 논의

[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이보슬 기자] 대구 김문오 달성군수는 일본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현 지사를 포함한 방문단 일행과 사성 김해김씨 종친회와 지난19일 ‘달성 한일우호관’ 및 ‘녹동서원’을 방문했다.

이날 구마모토현 방문단은 한일 문화교류 및 교육·체험을 위해 설립된 달성 한일우호관을 관람하고, 이어 임진왜란 당시 일본에서 귀화해 큰 공적을 세운 김충선 장군의 위패를 모신 녹동서원을 둘러봤다.

견학 후 녹동서원 충절관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달성군 관계자, 사성 김해김씨 종친회 등 20여 명과 차담회를 갖고 한일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을 방문해준 가바시마 현지사 및 구마모토현 방문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향후 민간단체 교류 및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양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현 지사는 “구마모토현과 사연이 깊은 사야가장군마을에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대구시와 구마모토현을 잇는 정기 직항 노선이 개통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양 지방정부 간 교류가 활발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마모토현은 일본 남서쪽 큐슈 중앙부에 위치한 현으로 면적 약 7400㎢, 인구는 약 178만 명으로, 세계에서 제일 큰 칼데라가 있는 화산인 아소 산(阿蘇山)과 일본 3대성으로 알려진 구마모토 성이 대표적 관광지이다.

또한, 지난 2018년 11월 29일부터 대구~구마모토 정기노선이 운항되고 있어 양 도시 간 인적.물적 교류와 관광산업의 활성화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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