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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포스텍-포항시, 경북 스마트시티 연구 거점센터 개소

기사승인 2019.04.16  18: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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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시티 산업육성으로 지역 산업육성 및 일자리 확대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6일, 포스텍에 ‘스마트시티 경북 거점센터’를 개소하고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 및 지역 산업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스마트시티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문제, 환경 문제, 주거 문제,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똑똑한 도시'를 뜻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송경창 포항부시장, 김도연 포스텍총장과 APGC(포스텍동문기업협의회) 기업대표, 포스텍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키노트강연,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스마트시티 경북거점센터는 1차적으로 도내 파급효과가 큰 인력양성 교육 및 실효성이 높은 기반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향후 국비 공모사업 및 지자체 자체사업 발굴, 기업투자, 정부․산업체 연구개발 과제 수주 등을 통해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포항을 중심으로 한 지능형 도시혁신 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을 통해 전국 지자체 보급 및 확산하는 동시에, 도내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전문가/경영자과정 ▲지역별 활동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시티즌 리더십 ▲스마트시티 산업포럼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스마트시티는 도내 다양한 도시문제 및 인구 소멸 문제해결을 위한 열쇠”라며, “스마트시티 경북 거점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대표사업 모델 발굴 및 관련 산업육성으로 스마트시티 전국 거점센터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경창 포항부시장은 “스마트시티의 핵심가치는 사람, 환경, 정보기술이 하나 되는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경북 스마트시티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포항을 비롯한 경북도내 도시를 매력적인 스마트시티로 만들어 주길 바라며, 나아가 산․학․연․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도시혁신 기술 연구개발 및 실증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시티 신산업 육성과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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