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미우리 신문사와 벚꽃마라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 요미우리신문에서 진행한 7일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만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다.
풀코스와 하프코스, 10㎞와 5㎞ 단축코스, 건강걷기 코스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은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를 달리며 경주의 봄을 알렸다.
풀코스 남자부는 케냐 출신 ‘KEIYO JOEL KIMARU’가 2시간 28분 18초 기록, 여자부는 일본 출신 ‘Mitsuko Ino’가 2시간 53분 33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는 이번 매년 4월이 되면 벚꽃이 만개한 보문단지에서 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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