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9

의성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0차 정기총회 개최

기사승인 2019.05.23  18:26:27

공유
default_news_ad2
ad38

- 고향사랑 기부금법 조속 제정 촉구 결의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의성군(김주수 군수)은 23일(목)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2019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홍성열 증평군수)가 주최하고 의성군(부회장 김주수 의성군수)이 주관한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 군(郡)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농어촌지역의 경쟁력 강화 및 공동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과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전국 41개 지역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재난지역 지정 회원군 피해복구 지원, 협의회 주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사업 추진, 고향사랑 기부금법 조속 제정 촉구 결의문 채택 등이 논의됐다.

또, 각 회원 군(郡)에서 제출한 △농어촌주택 매매 시 1가구 2주택 양도세 면제 △20년 균특회계 개정(지방이양)에 따른 예산규모 보전 △농업진흥지역 정비(해제) 등 12개 정책건의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날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고향사랑 기부금법 조속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회 등에 입법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부회장)는 환영사에서 “전국 군(郡)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농어촌 현안 사항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 되고 공동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열 증평군수(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는 인사말에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발족한 지 8년이 지났고, 그동안 농어촌지역이 처한 어려움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정책이 변화되고 법규가 개정된 바도 있다.”며, “전국 72개 회원 군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에서 성공한 고향세를 보고 제가 19대 국회의원 때 발의 했었는데 국회의 반대보다는 기재부에서 반대했다."며, "국회를 찾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재부를 찾아가서 승인해 달라고 하는 게 효과가 크다."며,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돌아오도록 해야하는데 농촌을 도시처럼 문화공간이 있고 소득이 있는 그런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41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ad40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