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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 방충망 보수사업 시행

기사승인 2019.05.24  08: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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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 살펴보는 따뜻한 이웃같은 행정으로 찾아갑니다

,▲ 영양군, 방충망보수사업 시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하절기를 대비한 방충망 보수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영양군 생활민원처리반은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기배선, 보일러 수리, 가정 내 소규모 배관설비 등 월 100~150건 이상의 접수민원을 처리하며 군민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확대된 신규 사업 분야는 하절기를 대비한 방충망 보수사업으로 그동안 방충망이 찢어지거나 낡아도 보수를 잘할 수 없었던 민원인의 어려운 점을 들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민원 접수가 쇄도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보수사업을 해주고 있다.

최근 생활민원처리반의 도움을 받은 주민은 “찢어진 방충망을 수리하려고 해도 비용적인 문제로 망설이다 올여름을 보내야 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미리 살펴봐주고 10년 이상 된 방충망을 새것으로 만들어 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영양군에 감사함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이 필요로 하는 일이 있다면 바로바로 달려가 해결해 드리고 전화도 여의치 않으면 미리 살펴보는 따뜻한 이웃 같은 행정을 하겠다고 말하며, 추후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업무 분야를 확대해서 살기에 불편함이 없는 행복 영양이 되도록 발로 뛰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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