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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횡단보도’로 행복한 스마트시티 구미

기사승인 2019.05.24  08: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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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보행시 사물인터넷 센서로 불이 들어오는 스마트횡단보도 개발·실증

▲스마트횡단보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사회안전, 약자보호 등 국민 생활문제 해결을 정보통신기술로 지원하는 “공공분야 지능형 디바이스개발 및 실증” 과제에 신규 선정됐다.

횡단보도 등 도시생활의 시설물과 4차 산업분야의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 융합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시티’ 조성에 날개를 달게 됐다.

5G 연구개발사업에 참여업체인 ㈜와이즈드림를 주관기관으로 ㈜토이코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총 3개 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본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국비 2.3억원과 지방비 1.6억원, 민자 0.8억원 등 총 4.7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주요 개발 내용을 살펴보면, 스마트 횡단보도 디바이스는 보행자를 인식하기 어려운 야간이나 우천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로써, 보행자 움직임 등을 센서로 분석하여 LED를 장착한 횡단보도·표지판 등을 통해 보행자 이동상황을 운전자에게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횡단보도 이용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주목적으로 한다.

구미시는 ‘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 시스템 개발’을 통해 운전자는 야간·우천 등 환경하에서 횡단보도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을 확보하고, 보행자에게는 무단횡단 방지 및 보행환경 개선에 도움을 줘 등하굣길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첨단기술들이 실생활 가까이에서 시민 누구도 소외됨이 없이, 안전함과 쾌적함을 누리 수 있는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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