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U-20 남자축구대표팀 우승기원 거리응원 펼쳐

▲영천시, U-20 남자축구대표팀 우승기원 거리응원 펼쳐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우리나라 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전에 진출한 U-20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영천시청 전정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응원전은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시민들이 하나 되어 열띤 응원을 펼쳐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모여 응원봉을 힘차게 흔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결과는 아쉬웠지만 시민들과 응원을 펼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져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