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 보고회

[국제i저널 = 경북 석경희, 김민제 기자] 오도창군수는 민선7기 군정 공약사업보고회를 군민 평가단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목표인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실천할 92개의 실천과제들을 군민에게 공개 했다.

지난 1년동안 공약 이행 상황 중 ▲산나물 축제장 이전(방문객 160% 증가) ▲LPG 배관망 지원사업(연말 공급예정) ▲읍면단위 새뜰마을 사업 확대(2개소 추가 선정) ▲영양군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438건 해결) ▲어르신 목욕 바우처제 실시(4,683명 혜택) 등 군민의 생활 편의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국도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 영양군 사상 최초로 예산 3,000억원 시대를 개막(`19년 4월)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향후 군정 운영은 더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초에는 열린군수실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여, 공약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개선하였고, 다양한 분야의 군민으로 구성된 「영양군수 공약 군민평가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민주성과 책임성을 확보함으로써,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영양군 사상 최초로 “A(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오도창군수는 이날 총평에서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철저하게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군민의 목소리를 수시로 경청하여 빠른 이행보다는 군민이 원하는 성과를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라며 향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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