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9

대구대 학생들 미얀마서 봉사활동 ‘구슬땀’

기사승인 2019.07.23  19:23:24

공유
default_news_ad2
ad38

- 한국어·영어·예체능 수업 및 벽화그리기·시설물 개보수 등 교육 및 노력봉사 실시

▲공립학교인 산삐야학교에서 교육 봉사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대학교 학생들이 미얀마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대 해외봉사단 26명은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미얀마 양곤 흘레구 동파운지 지역에 파견돼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동파운지 마을 유치원과 공립학교인 산삐야학교에서 한국어·영어교실, 예체능 수업 등의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벽화그리기, 보도블럭 설치, 시설물 개보수 등의 노력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운동회와 마을 축제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동파운지 지역 딴린협동대학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활동도 진행됐다. 양 대학 학생들은 태권도, K-POP, 부채춤 공연, 미얀마 전통 무용 등을 선보이고, 한국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대구대는 사랑의빵나눔터 등 봉사단체와 연계해 현지 주민에게 직접 만든 빵을 나눠주고, 대학 구성원으로부터 기증받은 자전거와 동화책, 제빵기기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소희 대구대 DU문화원장은 “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생각과 마음가짐을 잘 간직하고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41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ad40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