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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도시 영주 ‘세계인성포럼’ 준비 본격화

기사승인 2019.07.23  21: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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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착수 보고회 개최…‘포럼 방향 설정 및 전략 수립’

▲ 영주시, 세계인성포럼 준비 본격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대한민국 인성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경북 영주시가 오는 9월 현대사회에 필요한 인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 행사를 마련한다.

영주시는 오는 9월 17일에서 18일까지 열릴 ‘제1회 세계인성포럼’ 착수 보고회를 22일 오후 2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의 사업개요 및 착수보고를 듣고 세계인성포럼 추진방향과 전반적인 진행사항 점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9월 처음 개최되는 세계인성포럼은 현대사회의 물질만능주의 병폐를 치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건설을 위한 올바른 방향 모색에 대한 국내외 석학의 기조강연, 주제발표,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되며, 청중으로는 전국 인성교육 담당 교사 및 관계자, 지역 대학 교수‧학생, 시민 등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인성함양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세계인성 포럼의 첫 개최지인 영주만의 특색과 선비정신을 담아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현 시대에 인성함양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준비‧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또 이날 제시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반영 가능한 제안은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장욱현 시장은 “세계유산이자 인성교육의 산실인 소수서원이 있는 영주에서 처음 개최하는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의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세계인성포럼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 및 소수서원‧소수박물관‧선비문화수련원‧선비촌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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