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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만 12세 여성 청소년 대상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 접종

기사승인 2019.07.23  21: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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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여름-1차, 겨울-2차)을 이용한 예방접종으로 평생면역 형성

▲ 영주시 보건소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사춘기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자궁경부암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만12세(2006 ~ 2007년 출생) 여학생에게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2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백신은 예방효과가 매우 뛰어나 성경험 전에 접종을 완료할 경우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 등 전암병변의 예방효과가 90%이상으로 보고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에서 매일 10명이 진단받고 3명이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나,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여성암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방학동안 1차 접종을 시작하면 6개월 후인 겨울방학 중에 2차접 종을 완료할 수 있기 때문에 학업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소년들은 방학을 활용해 접종을 시작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11개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 또는 영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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