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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2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

기사승인 2019.10.07  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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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사랑하는 의성마늘

[국제i저널 = 경북 안보영 기자] 한국인들의 반찬에 빠질 수 없는 마늘 세계가 인정하는 10대 항암 식품 마늘축제가 지난4일부터6일 3일간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의성마늘은 쪽수가 6~10쪽으로 균일하며, 즙액이 풍부하고 탄산칼슘 등 각종 무기물 함량이 높아 타 지역 마늘보다 매운맛이 강하고 향이 뛰어나다.

즙액이 풍부하고 탄산칼슘 등 각종 무기물 함량이 높아 타 지역 마늘보다 매운맛이 강하고 향이 뛰어나다. 덕분에 예나 지금이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마늘로 이름 높으며, 특히 품질이 뛰어난 한지형 마늘재배는 전국 1위이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통계(1인당 연간 마늘 소비량)에 따르면 한국은 독보적인 마늘 소비 1위 국가로, 2위인 브라질(마늘대‧잎 소비가 많은 중국 제외 시)과도 7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 때문인지 최근 한국인의 마늘 소비량을 자랑하는 인터넷 게시물이 유행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우선 첫째날인 4일에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한 ‘팀킴’을 의성군의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과, 의성상설전통시장에서 풍년기원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통시장부터 의성군청까지 거리 퍼레이드를 했다.

5일에는 △마늘올림픽 읍면 예선, 관광객과 이벤트 경기 △경북체육회여자컬링팀 ‘팀킴’의 팬싸인회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끼를 뽐내는 ‘춤신가왕’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6일에는 마늘아재·할배 선발대회가 열리며 10cm‧홍자‧육중완 밴드와 함께 하는 의성군민노래자랑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제2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에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 즐기셨으면 한다. 군은 남은 기간 더욱 철저히 준비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며,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보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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