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9

안동시 세계기록유산 훈민정음 책판 기탁식

기사승인 2019.10.14  14:16:19

공유
default_news_ad2
ad38

- 원본 해례본 17장, 언해본 8장 모두 산벚나무로 복원

[국제i저널=경북 안보영 기자] 안동시(시장권영세)와 경북유교문화원은 지난8일 안동시청에서 한글날을 맞이하여 훈민정음 책판을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훈민정음 책판은 원본의 해례본이 17장, 언해본이 8장으로 모두 산벚나무로 복원한 것이다.

세계기록유산이자 국보 70호로 지정된 간송미술관의 훈민정음 해례본과 『월인석보』 제1·2권에 수록된 훈민정음 언해본은 그간 책자 형태로만 전해지고 있었다

간송미술관의 해례본은 바로 1940년 무렵 안동의 고택에서 발견된 것이고, 언해본은 풍기 희방사 판본 등이 전한다.

안동시와 경북유교문화원은 2016년부터 훈민정음의 책판 복각 사업을 추진하여 3년에 걸쳐 완성복원 하였다.

안동시와 경북유교문화원은 그 동안 복각사업을 추진하면서 훈민정음 특별전 및 훈민정음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여 한글의 가치와 그 우수성을 일반에게 널리 알렸다.

한국국학진흥원은 현재 53만점의 한국학 연구 자료를 소장한 국내 최고의 기록유산 전문 기관이다. 53만 점의 소장 자료 중에 6만 5천여 장의 ‘유교책판’은 지난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되었으며, 이외에도 ‘편액[현판]’, ‘만인소’ 등 귀중한 문화자산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안보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41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ad40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