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역 청년들의 게임콘텐츠 육성
[국제i저널=경북 안보영 기자] 경북도는 17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2019 경북 넥스트 게임 콘텐츠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경북 넥스트 게임 콘텐츠 페스티벌은 지난해 진행한 제1회 경북 넥스트 게임 대축제에 이어 경북테크노파크 일원에서 경북지역의 13개 게임 기업 등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들이 개발한 20여 종의 모바일 게임 및 VR・AR 게임 체험, 추억의 오락실 게임 100종 레트로 게임존 운영,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게임 대결,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었다.
게임콘텐츠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게임산업을 지역민에게 소개하고 신(新) 일자리창출과 게임산업 붐 조성 기여 하였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게임은 이제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았고 이를 통해 센서, VR・AR 등 다양한 융합 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게임과 차세대 기술을 접목하여 게임산업을 확장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앞으로 경북 게임생태계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보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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