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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2019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

기사승인 2019.10.20  10: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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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황으로 가는 길: 시공간적 매트릭스로서 실크로드’ 주제로 열려

▲ 2019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대가 ‘2019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를 열어 실크로드 선상 국가들의 교류역사에 대해 재조명 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계명대 주최,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 주관, 경상북도와 대학혁신지원사업이 후원했다.

도로시 웡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교수, 리차드 폴츠 캐나다 콩코디아 대학교 교수, 조나단 스카프 미국 펜실베니아 쉬펜스버그 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석학 13명이 참가해 ‘둔황으로 가는 길: 시공간적 매트릭스로서의 실크로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둔황은 중국 간쑤성 북서부에 위치한 곳으로 실크로드 무역기지 역할을 하던 곳이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제학술회의가 서반구에서 동반구를 거쳐 이제 다시 중반구를 향하며 인류의 미래에 공존의 가치를 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은 김중순 실크로드중앙아시아연구원장이‘중국의 둔황과 인류문명사의 둔황’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계명대의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는 경상북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터키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터키와 한국의 문명교차’를 주제로 학술회의가 열렸다.

2014년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을 개원한 계명대는 경상북도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 지역연구와 관련 사업 추진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터키,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은 후원국으로 서명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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