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적인 첨단 영상 사이에서 푸른 힐링 제공하는 콘텐츠
[국제i저널=경북 안보영 기자]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10월11일부터 11월24일까지 공연 페스티벌이 경주의 가을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경주엑스포 공원 백결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 페스티벌에 이집트 룩소르 공연팀의 무대와 55년 역사를 자랑하는 베트남 공연 전통춤이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서커스 공연, 아리랑 태권도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 세계최초로 3D홀로그램과 로봇팔을 접목한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맨발 둘레길이 화려한 첨단 기술 사이에서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여 년 동안 엑스포공원 내의 유휴부지로 남아 있던 ‘화랑숲’을 맨발 전용 둘레길로 개발했다.
알찬 구성과 힘들지 않은 높낮이의 코스는 맨발걷기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부터 수년간 맨발걷기를 실천한 관광객도 걸음을 하고 있다. 맨발 걷기가 낯선 관광객들은 신발을 신고 산책을 하며 코스를 감상해도 좋다.
2km길이의 ‘비움 명상길’은 호수와 억새풀, 야생이 키워낸 울창한 숲이 어우러지며 최적의 둘레길 코스로 재탄생했다.
안보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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