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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독립정신 계승 발전 국제세미나

기사승인 2019.11.05  17: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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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독립정신 초석을 다지다.

[국제i저널=경북 안보영 기자]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 독립정신 계승·발전 국제세미나’를 4일 안동 리첼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날 ‘세계 속의 한국 독립운동과 그 정신의 근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경상북도·대구광역시 공동 주최,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3.1만 세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동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물론이고, 미래에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줄 대구·경북의 독립정신을 재정립하기 위함이다.

기조강연에서 김희곤 경상북도 독립운동 기념관장은 ‘대구·경북인이 펼친 독립운동은 세계사적인 차원에서 이해할 때 더욱 선명해지고 두드러진 위상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은 특별강연에서‘독립정신 계승·발전은 우리만의 역사가 아니라 세계가 공감하고 기억하는 역사로 만드는 것이고, 독립운동사가 제대로 연구되지 않을 무렵, 일제의 왜곡으로 인해 독립운동 후손으로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아픈 기억들이 많은데, 독립운동사를 학문적 연구분야로 열어가신 역사학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국제 세미나는 3개 분과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제1분과는‘대구·경북의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제2분과는‘대구·경북인이 동북아에서 펼친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제3분과는‘대구·경북인이 해외에서 펼친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한국 독립운동사에서 대구·경북이 그 중심에 있었음은 자명한 일이고,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대구 경북의 독립운동사가 세계사적인 관점에서 올바른 위상 정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이번 국제 세미나를 통해 대구·경북이 펼친 항일 독립운동의 세계사적 의의를 깊이 고찰하여 대구·경북 시도 민의 비전과 미래상을 정립하여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둘째 날 5일은 대구 제일 교회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안보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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