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찰지역(반경 10Km) 내 가금 이동통제, 예찰·검사, 소독 실시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에서는 경주시 형산강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김천 감천(10월 25일, H5N3형), 경산 금호강(11월 6일, H5N2형)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 11월 15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AI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예찰지역 내 263호 438천수 사육 : 닭 241호, 오리 3호, 거위 8호)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한다고 밝히면서 농가 자체 소독도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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