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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사회적 거리 지키며 '사랑의 마스크 만들기'

기사승인 2020.03.30  22: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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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 초.중.고 학생 등 마스크 공급 선제적 대응에 최선

▲사랑의 마스크 만들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관계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자문과 검토를 구한 결과 보건용마스크의 기능을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군민1인 1면마스크 갖기운동을 전개했다.

마스크 부재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정부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자체 스스로가 국가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면마스크 제작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평소 재봉 경험이 있는 재능기부자를 비롯하여 관내 남녀노소 자원봉사자들이 매일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코로나 예방은 물론 황사,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친환경소재 면 마스크를 신속하게 만들어 군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2,600매를 제작하여 마스크공급이 시급한 취약계층 ▲저소득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대민업무 공무원 등에 우선적으로 공급을 완료했다.

30일에는 학교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성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관내 초,중, 고등학생용 마스크 약 6,900매를 전달했으며, 향후 관내 전 주민 및 공무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범국민운동 적극 실천을 위하여 다수 주민의 집합 활동을 자제하고 각 가정으로 일감을 분산하여 각자 자기집에서 마스크 작업을 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학원을 비롯한 PC방, 노래방 등의 방역을 더욱더 강화하고, 4월 5일까지 휴업 권고를 통해 “최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주군수는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면마스크 만들기와 방역활동 등 그 어느 지역보다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주어 군민안정 및 위기극복에 크나큰 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성주군은 세탁후 필터를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는 면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군민 1인 1면마스크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아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행복성주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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