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안동시 상인연합회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

▲한전경북본부-안동상인연합회 자매결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한국전력공사(한전) 경북본부(본부장 박정석)는 3월 27일 안동구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상인연합회에 손소독제 1000개를 배부하면서 지역경제 활성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더욱 급격하게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여서 지역 상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전 경북본부는 코로나19 종식이후 전통시장 홍보, 지역상가 구매력 제고활동, 전통시장 에너지효율향상사업 지원 등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다양한 실천사항들을 안동시 상인연합회에 약속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한전 경북본부 이중호 전력사업처장과, 안동시 상인연합회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교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한전 경북본부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 대상인 안동시 상인연합회에 손세정제 1,000여개를 기증했다.

한전 경북본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기존 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특화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추가로 시행하여, 지역 전력사업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