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위더스 봉사단, 국립영천호국원 봉사활동

▲위더스 봉사단, 국립영천호국원 봉사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천교육지원청 위더스 봉사단은 지난 3일 국립영천호국원 일원에서 충혼묘지참배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충일에 앞서 양재영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은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에서 묵념과 분향을 하고, 그 후 호국원 묘지마다 태극기 꽂기 활동을 실시하여 묘역정비 등에 작은 힘을 보탰다.

양재영 교육장은 “영천호국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참배 및 봉사활동 인원이 전년 대비 90%이상 줄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묘지참배와 봉사활동을 하여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숭고한 보훈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