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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구시 긴급방역대책 브리핑

기사승인 2020.08.19  18: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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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를 다시 멈추게 하진 않겠습니다.

[국제i저널 = 대구 김새연 기자] 코로나19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 현황입니다.

8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10시 대비 0명이 증가한 총6,956명*(지역감염 6,891, 해외유입 65)입니다.`

* 8월 19일 0시 기준 2명 추가(6,956명)(질병관리본부 발표)되었으나 대구시에서 8월 18일 10시 기준 기 발표한 확진자임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명입니다. 이들은 전국 4개 병원에 15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0명입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0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53명

(병원 3,808, 생활치료센터 2,848, 자가 197)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87.2%)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056명입니다.

지역 내 확진자 관련으로 시행한 검사 결과입니다.

15일 이후 발생한 지역감염 10명과 관련하여 372건의 검사를(음성 232, 검사 중 140) 진행하였으며, 그 중 201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중입니다. ※ 대구 내 접촉자 중 추가 확진 없음

확진자의 방문으로 인해 노출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조치 완료하였으며, 추가 조사로 파악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할 예정입니다.

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

8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87명입니다.

* [8월 19일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 191명, 대구시 187명

현재까지(8. 18.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69명이 증가한 총 12,365명입니다.

이 중 12,340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2,141명이 음성 판정을, 94명*(공항검역 32, 보건소 선별진료 26, 동대구역 워킹스루 34,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0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25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26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34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32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우리 모두가 우려했던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조짐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으로 오롯이 개인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켜온 43일간 지역 확진자 0명의 기록이 깨지면서, 코로나로부터 어렵게 되찾아가고 있는 우리 대구 공동체와 일상이 다시 멈춰 설 수도 있다는 심각한 위기 앞에 서 있습니다.

최근 대구에서 발생한 10명의 환자 중 5명은 수도권 방문자고 나머지 5명은 이와 접촉한 환자로 모두 수도권과 관련된 환자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수백명씩 발생하고 있는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은 2차 대유행의 시기로 접어들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 공동체를 지켜내고자 그동안 우리가 흘린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 모두의 지혜와 힘을 다시 한 번 모아야 할 때 입니다.

대구시민 여러분, 향후 1주일이 수도권발 코로나19의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바이러스가 전파속도가 빨라 금주 말인 23일까지가 대구를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의 싸움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이에 어제 긴급브리핑을 통해 8월 7일부터 8월 13일 기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8월 1일부터 8월 12일 기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방문자, 8월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으시고 검사 결과 통보 시까지는 자가 격리를 유지하는 행정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이 기간 내에 수도권의 종교시설이나 집회에 참석하신 시민들은 지체없이 인근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시어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제부터 대구시는 간부들의 휴가를 취소하고 전원 복귀하여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는 수도권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여 우리 대구 공동체와 시민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긴급한 조치입니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파악과 진단검사 진행관련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광화문 집회 참여자와 관련하여 버스를 이용, 단체로 참여한 집회 인원은전세버스운송조합과 개별 버스업체를 통해 확인한 결과 버스 49대, 약1,6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명단확보와 관련하여,

광화문 집회 대구 총괄 관계자와 버스 인솔자 등에 참석자 명단을 8월 18일 18시까지 제출하도록 공문으로 요청하였고, 개별 설득을 펼쳤으나 개인정보보호 등의 이유로 명단 제출을 거부하였습니다.

우리시는 명단제출 시한을 오늘 오후 6시까지로 다시 한 번 연기하여 이들을 설득할 예정입니다. 만약, 거부할 시 경찰과 협의하여 고발조치할 예정입니다. 다만, 인솔자 36명중 7명은 자기 책임 하에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고 검사 여부를 우리시에 통보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대구시는 익명성을 보장한 진단검사 진행을 위해 개인정보 대신 버스별, 탑승자별 식별코드를 부여하여 신속하게 검사를 받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단검사 실시결과

광화문 집회 참석자 중 186명이 진단검사를(음성 12, 검사 진행 중 174) 받았습니다.

사랑제일교회로부터 받은 교인 및 방문자 4,066명 중 대구거주자는 33명으로 파악되었고 모두 진단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양성 2 – 확진자 수에 기 반영, 음성 31)

우리 대구시는 경찰청과 협조하에 GPS를 통해 개별단말기를 추적하는 등 이들에 대한 명단확보와 빠른 시일 내에 진단검사를 받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다음은 사랑제일교회와 우리제일교회 방문자,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 중 행정조치 미이행자에 대해 우리의 소중한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 요청과 함께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고 있는 행정조치 미이행자는 본인은 물론 가족과 우리의 소중한 이웃의 안전을 위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8월 21일까지 신속하게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검사 후 결과 통보 시까지 자가격리 상태를 반드시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조치 불이행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80조 2의2호, 제81조 제10호 등에 따라 역학조사 방해 또는 행정명령 불이행의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명령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8월 7일 이후 수도권을 방문한 시민들은 가족 등 주변과 접촉을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고합니다.

존경하는 대구시민 여러분

지금까지의 K방역은 우리 대구시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온 결과입니다. 다시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다시 한번 위대한 시민정신을 발휘하여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어제 정세균 총리는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대구시민들이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과 품격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하시면서 수도권 시민들의 시민의식 발휘를 호소하였습니다.

장마 후 폭염과 6개월이 훌쩍 지난 코로나로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서로 격려하면서 조금 더 힘을 내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새기면서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냅시다.

이순호, 김새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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