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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갤러리, 9월 정광화 작가 초대전

기사승인 2020.09.03  2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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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와 불상 이미지 등 작가만의 조형 언어 사용

▲半跏思惟, 73×364cm, 아크릴+혼합재료, 2020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금오공대갤러리에서 ‘9월 정광화 작가 초대전’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는 회화 작품 32점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존재들의 본질을 문자와 불상 이미지 등 작가만의 조형 언어로 이야기한다.

정광화 작가는 “선사시대 동굴 벽화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미술은 기호와 상징으로 이뤄진 이미지의 체계로서, 이 기호와 상징은 창의적인 작품을 끝없이 만들어내는 주제와 소재를 품고 있다. 작품을 통해 세상에 숨겨진 기호와 상징의 비밀을 풀어내고자 오랫동안 고민한 작가의 마음이 전시회를 찾는 이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 예술대학 회화과와 부산대 대학원 미술과를 졸업한 정광화 작가는 1970년대부터 개인전 11회를 개최하고, 100여 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부산·광주·울산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비롯해 부산미술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금오공대 학생회관에 위치한 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갤러리 입장 전 발열 체크와 손 소독 후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관람할 수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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