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로-존! 김천농업기술센터로!"

▲농업기술센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농업기술 및 신품종 보급, 농업기반구축 등 농업 복합 서비스센터이자 테마가 있는 힐링 휴식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 하게 다가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98,481㎡의 부지에 청사 및 교육장, 씨감자 생산시설 등 다양한 첨단 농업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생태연못, 전통가옥, 채소박터널 등 볼거리 시설과 주말농장인 행복도시텃밭, 레일바이크, 전통가옥 등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테마공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금년에 농경유물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농경유물 300여점이 전시되어 있고 미디어실, 키즈쉼터 등 휴게공간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의 전통문화 학습의 장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매년 10월이면 개최하던 「농촌체험 페스티벌」이 취소되면서 아쉬움이 남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은 요즘, 형형색색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고, 잔디광장 및 분수광장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자전거, 보드 타기를 즐길 수 있으며 코끼리동산 꽃밭과 생태연못 산책로를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제로-존(zero-zone)인 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