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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색창연 경주 방문하면 필수 맛집 코스

기사승인 2020.12.24  10: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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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한정식 떡갈비 한국 전통음식 세계로 알려 나가

[국제i저널= 경북 여의봉기자] 고색창연(古色蒼然)은 오래되어 옛날의 풍경이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 드러나 보이는 모습을 뜻하는 사자성어이다.

경주 고색창연 떡갈비전문점은 이런 이름에 걸맞게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갈비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그 맥을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갔다. 경주에서도 불국사 인근에 최초로 생긴 떡갈비 전문점이기도 하다.

▲경주 고색창연 ⓒ국제i저널

한우떡갈비와 돼지떡갈비를 주메뉴로 하는 고색창연은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조리법으로 그 식감이 매우 부드럽다. 그 날 손님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새벽부터 고기를 다지며 준비를 한다. 이렇게 준비된 고기들은 당일 대부분 판매가 되어 고기 회전율이 좋다 보니 고기의 신선도 유지에도 유리하다.

그뿐만 아니라 손님들을 위해 둘 다 맛볼 수 있는 배려를 위해 반반 메뉴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다양한 반찬도 눈여겨봐야 한다. 기본 찬들의 구성이 풍성하고 오래된 노하우의 맛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입맛을 제공한다. 된장찌개와 김치, 두부, 명이나물 장아찌 등은 메인메뉴인 떡갈비와 그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또 한 식후에 저렴한 가격으로 부드러운 황금나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 돼 있다.

한정식이라는 영역에서 떡갈비로서 전국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고색창연은 실제 경주 맛집이나 불국사 맛집으로 블로그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고색창연 류영희 대표는 "찾는 관광객들에게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최상의 품질로 제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일찍 고기를 다지고 있다"며, "경주를 방문하면 한 번쯤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떡갈비를 먹으러 와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의봉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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