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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전국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도입

기사승인 2021.01.26  19: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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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마을버스 “성주야 별을타~“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오는 1월 28일부터 임시성주버스정류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정류장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교통복지 성주’를 만들기 위해 ‘성주야 별을타~’ 전기마을버스를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50여년간 지역상권의 중심과 대중교통의 거점인 성주버스정류장의 철거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 관운사 앞 도로의 대형버스 운행에 따른 불편, 실리안아파트(‘12년 준공) 등 집단주거지역 주민의 마을버스 도입 요청 등 대형정책사업과 대중교통분야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임시성주버스정류장 신설과 전기마을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마을버스운영을 위해 3개 노선 신설, 임시성주버스정류장~중앙로~집단주거지역(실리안ㆍ하나로1,2차ㆍ청구APT, 신성강변타운, 대중교통 소외지역 등)을 일 80회 정도 운행하며 성주읍 내 어디에서 탑승하더라도 임시성주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고 농어촌버스를 쉽게 연계·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월 2일, 7일 성주장날과 명절 2일전부터 명절 당일까지 전통시장 상권과 교통취약계층인 고령자 등의 이동권 보호를 위해 별고을시장택시(순환택시) 8대를 신설해 임시성주버스정류장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중교통’은 ‘복지’라는 기조를 통해 모든 군민이 차별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정류장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모든 분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 더위를 피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스마트 교통 건강쉼터’도 2개월 내 조성할 계획이다“ 며,

”낙후된 교통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BIS(버스정보시스템), 2022년 ITS(지능형교통체계)도입, 2023~2024년 성주~대구간 광역환승 도입, 남부내륙철도 성주역과 서대구역사 연계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교통복지 성주’를 완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버스 이용요금은 교통카드 이용시 100원, 현금 이용시 1,000원으로 교통카드 이용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며, 1월28일부터 3월31일까지 시범운행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별고을 시장택시(100원/대)는 2월2일(화)부터 임시버스정류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성주 #이병환 #전기버스 #교통복지

이순호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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