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비대면 금연클리닉」 운영

▲비대면 금연클리닉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을 희망하나 내소를 꺼리는 주민들의 금연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하는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금연클리닉 등록이 가능하고, 전화 또는 대면상담을 통한 6개월간 9회차 이상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12주간 매주 1회 니코틴보조제 및 금연강화물품 등을 포함한 금연키트를 배달하여 금연을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또한, 금연키트 수령 인증하기, 금연수첩 인증하기 등 재미있는 미션을 제공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금연 4주차, 12주차, 6개월 성공자에게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로 대상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다.

비대면 금연클리닉뿐만 아니라 내소를 희망하는 주민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중매체를 통한 다양한 금연 홍보와 이동 및 야간 금연클리닉도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지원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