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9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제3차 온라인 시도민 열린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21.02.02  15:30:05

공유
default_news_ad2
ad38

- 대구경북특별자치정부 발전전략 논하는 자리 마련

[국제i저널 = 대구 이순호 기자]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김태일·하혜수 공동위원장)가 지난 30일, EXCO에서 개최한 ‘제3차 열린토론회’에서 지정참여자들의 관심도는 ‘산업경제분야’와 ‘사회복지의료분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민들의 관심도가 산업경제분야와 사회복지의료분야에 똑같이 나타난 것은 통합 후 지역의 미래발전에 대한 전망과 실생활의 실질적 변화를 요청하는 것으로 보인다.

311명의 지정참여자가 30개조로 나뉘어 토의한 결과, 산업경제분야 55.6%, 사회복지의료분야 55.0%, 자치행정서비스 42,1%, 교육 41.8%, 문화관광 30.5%, 농수산임업분야 23.2%, 환경20.3%, 과학기술분야 21.5%, 재난안전 10.0%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토론회는 4시간 30분 동안 유튜브로 생중계 되었으며, 3,200여명의 시·도민들이 유튜브와 카카오 채널, 전화 등을 통해 참여했다.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열린 토론회가 갈수록 더 뜨거워지고 더 재미있어진다. 세 차례에 걸친 열린 토론회에서 시도민들은 통합이 규모(덩치)를 키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통합을 통해 삶의 질이 더 좋아지고, 행복지수도 더 높아지며, 더 친환경적, 더 쾌적한 생활이 보장되어야 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이 실현되는 통합이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향후 대구경북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시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숙의공론 후 기본계획서를 작성 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도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미래전략 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와 제1·2차 열린 토론회에서 나온 시도민의 질문과 의견을 바탕으로 대응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311명의 지정참가자들이 30개조로 나뉘어 ‘미래전략 발전 실행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진행했고, 동시에 자유참여자들을 위해 전문가 토의 Ⅰ·Ⅱ가 열렸다.

3부에서는 하혜수 공동위원장이 제1, 2, 3차 열린 토론회에서 나타난 쟁점 정리와 이와 관련된 팩트체크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세 차례 열린 토론회를 마치며 참가자들의 소감을 들었다. 13조 참가자 권OO씨는 “코로나19인 힘든 현 상황에서도 대구, 경북은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과 같은 일은 고위공무원들의 결정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했으나, 주민참여형으로 진행돼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열린사회‘ 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3조 참가자 이OO씨는 “제2차, 3차 토론회에 참석했다. 자료로 사전에 공부도 했고, 금일 발표에서 통합을 위한 타시도의 동향과 장단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현재 검토 중인 대구경북행정통합기본계획(안)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 특히 도농간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구경북행정통합 온라인 시도민 열린 토론회에 직접 참여하게 된 도민의 한 사람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온라인 시도민 열린토론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행정통합 #대구경북 #열린사회 #팩트체크

이순호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41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ad40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