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ad39

경주시-한수원-위덕대 협업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유치

기사승인 2021.04.14  10:38:41

공유
default_news_ad2
ad38

- ‘산학협력형 경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성공적 투자 위한 업무협약

[국제i저널=경주 이순호,이보슬기자] 경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위덕대학교와 ‘산학협력형 경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성공적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주시와 국내 대표 에너기업인 한수원과 위덕대의 협업을 통하여 강동면 유금리 위덕대학교 부지에 ‘산학협력형 경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유치했다.

한수원은 위덕대 학교부지 6000㎡(1800여평)에 자체사업비 1000억 원을 투입해 20MWh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올 4월부터 타당성 용역, 행정절차 이행 등을 거쳐 내년 1월에 착공, 같은 해 12월에 상업운전으로 20년간 운영한다.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 경주시, 경주시의회는 발전사업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협력을 다 하고, 한수원은 지역 개발사업을 비롯해 사업 부지를 임대하는 위덕대와 장학사업, 인턴교육, 학과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서라벌도시가스사는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 등 안정적 가스공급 시설을 추진하고 전력계통은 포항 변전소와 사전협의를 마친 상태다.

또한 지역 업체, 장비, 인력 등의 공사 참여로 건설경기 활성화 등 200억 규모의 간접효과가 예상되는 등 투자 효자사업이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전력생산 시설로,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서도 건설․운영되고 있는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이 적으며 매연 등이 없는 친환경․고효율 청정에너지 시스템이다.

또한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24시간, 365일 가동이 가능하며, 석탄화력발전소의 효율 35%에 비해 약 2~3배 정도의 고효율 발전설비이다.

이순호,이보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41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ad40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